한중문화우호협회 취환 회장, 20일 중국 귀주성 교류전 개최

기사입력 2016-04-20 17:28


한중문화우호협회 취환(曲歡)회장은 중국 귀주성(貴州省) 인민정부와 함께 20일 오후 3시부터 서울 신영동 한중연아트센터에서 중국 귀주성 교류행사를 개최했다.



한중문화우호협회 취환(曲歡)회장
'차와 글 그리고 술'이라는 테마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한중연아트센터 개관기념으로 마련됐다. 이번 개관행사에는 중국의 유력한 차세대 리더로 거론되는 천민얼(陳敏爾) 구이저우(貴州)성 당서기를 비롯해서 귀주성관광협회 푸잉춘(傅迎春) 회장 등 중국측 인사들과 정세균 의원(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정계와 문화계 인사들이 참석했다.

귀주성교류행사의 커뮤니케이션 자문을 담당한 이명천 중앙대 교수는 "이번 중국 귀주성교류전은 한중문화우호협회 취환 회장이 한·중 문화우호 증진을 위해 심혈을 기울인 프로젝트로 향후 한중문화우호협력의 폭이 중국내륙 각 지역으로 급속히 확대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오는 27일까지 일주일 간 공연과 시연을 비롯한 다채로운 내용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귀주성여유국과 한중연아트센터가 주관하고 주한중국대사관과 충청남도가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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