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간식'인 순대와 떡볶이에 대한 안전관리가 강화된다.
해썹은 식품의 원재료부터 제조·가공·조리·유통의 모든 과정에서 발생 우려가 있는 위해요소를 확인, 평가하고 중점관리요소를 지정, 관리하는 과학적인 예방관리 시스템이다.
이번 개정안에 따라 단골 불량식품이었던 순대와 떡볶이에 대한 이미지가 개선될 가능성이 커졌다.
한편 식약처 통계자료에 따르면 2014년말 현재 순대 제조업체는 총 200곳이며 이 가운데 35곳만이 해썹 인증을 받았다. 떡 제조업체 역시 상황은 비슷해 1212곳 중 102곳만 해썹 인증 업소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