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말 5월초, 연중 나들이에 가장 좋은 때다. 마침 아이들 최고의 명절 '어린이 날'이 코앞으로, 이즈음 온 가족 봄소풍 계획도 세울법하다. 어디를 찾아야 할까? 나들이 명소마다 인산인해. 하지만 아이들 눈높이에 맞추는 여정 또한 지나칠 수 없다.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아이들이 가장 찾고 싶어 하는 곳으로 '테마파크'가 꼽힌다. 어린이날 무렵 놀이공원은 동심을 사로잡을 다양한 이벤트를 펼친다.
김형우 문화관광전문 기자 hwkim@sportschosun.com
◆동심을 사로잡는 5월의 테마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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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6월 19일까지 '샤론캣의 시크릿 파티'를 주제로 한 봄 시즌 축제 '마스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샤론캣'을 주인공으로 한 메인 퍼레이드 '판타지 마스크 퍼레이드'는 물론 '캐릭터 판타지아', '신비의 가면 동화나라'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지고, '샤론캣'이 직접 꾸민 비밀정원을 비롯해 관련 음식 메뉴와 상품도 선보인다. 이 외에 '샤론캣의 시크릿 플래시몹', '샤론캣의 시크릿 가면무도회' 등 다양한 고객참여 프로그램도 펼쳐진다.
서울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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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닝메카드 레이싱은 기존의 무지개 자전거를 리뉴얼한 시설로 6m 높이의 대형 에반 로봇 스테이션에서 하늘을 달리는 짜릿한 경험을 맛볼 수 있다. 어린이 범퍼카 꼬마박치기차는 '터닝메카드 고! 범퍼카'로 새롭게 태어났다. 기존의 범퍼카가 터닝메카드 자동차인 터닝카로 재탄생해 TV에서만 보던 터닝카를 실제로 보고 탑승해보는 이색 경험을 할 수 있다. 주변에는 특별 제작된 4m 높이의 초대형 그리핑크스 로봇까지 설치돼 있어 특별한 추억을 담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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