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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커머스 티몬이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해외여행 시장에서 고급 휴양지 중심의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상설기획전 '해외여행 프리미엄 컬렉션'을 론칭했다.
지금까지 중저가와 근거리 여행상품을 주로 판매해온 티몬이 프리미엄 여행시장 진출을 선언한 것은 고가 여행상품에 대한 충분한 수요를 발견했기 때문이다. 티몬의 해외여행 매출은 작년 한해 동안 14년 대비 100%나 늘어나며 서비스 전체의 매출신장을 이끌었다. 특히, 판매가 100만원 이상의 고가 여행상품 비중이 지난 2012년 2%에서 올해 1분기에는 10%까지 높아졌다.
티켓몬스터 김학종 해외투어본부장은 "티몬 투어는 매년 양적 및 질적으로 급성장하여 다양한 고객층을 보유하게 되면서 대중적인 중저가 상품뿐 아닌 남들과 다른 차별화된 고급스러운 여행에 대한 수요도 높아지고 있다고 판단했다""며 "단발성 기획이 아닌 지속적인 큐레이션, 모니터링을 통한 상품의 보완을 통해 티몬 여행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를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