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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과 파트너사 임직원들이 한 자리 모였다.
GS리테일은 지난 28일 GS25와 GS수퍼마켓에 상품을 공급하는 파트너사 임직원들과 함께 화합을 다지는 '유어스(YOU US)데이'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조윤성 GS리테일 편의점사업부대표를 비롯한 임직원 150여명과 230여개 파트너사의 대표 및 임직원 550여명 등 총 700여명이 참여해, 아라뱃길 트레킹과 체육활동을 진행하면서 친목을 다졌고, 구매담당 임원이 파트너사와 함께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누는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GS리테일은 파트너사와의 원활한 소통이 상호 경쟁력 강화로 이어진다는 생각으로 지난 2012년부터 매년 파트너사 임직원들과 함께 화합의 시간을 가지면서 서로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 왔다.
정춘호 GS리테일 편의점 사업부 MD부문 상무는 "유어스데이는 파트너사와 GS리테일이 서로를 생각하는 마음이 모여 비로소 '우리'가 되는 날을 의미한다"며 "5년 동안 이어지고 있는 파트너사와 GS리테일 화합의 날은 너와 내가 아닌 우리가 될 수 있는 밑바탕이 되고 그 밑바탕은 모두가 성장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