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는 1일 전남 영암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목포 석현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모터스포츠 관련 교육 및 경기장 체험 활동을 실시했다.
조남화 금호타이어 SCM담당 상무는 "학생들에게 모터스포츠를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적성과 진로 탐색의 계기를 제공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회사의 보유자원을 활용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영암 인터내셔널 서킷에서는 금호타이어가 후원하는 '엑스타 슈퍼챌린지' 2전이 열려 약 150명의 레이서들이 격전을 벌였다. 2014년 시작되어 올해 3회째를 맞은 '엑스타 슈퍼챌린지'대회는 아마추어 레이서들이 자가 차량으로 참가할 수 있는 한국자동차경주협회(KARA) 대회로, 지난달 3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올해 총 6번의 경기가 치러질 예정이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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