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SH공사가 양천구와 협력해 청년들의 주거안정을 위해 양천구 신정동 소재 청년협동조합형 공공주택 51호를 시중가격의 절반이하 수준에서 공급한다.
입주신청 관련 자세한 사항은 SH공사 홈페이지(www.i-sh.co.kr)나 양천구청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양천구청 주택과(02-2620-3462) 또는 SH콜센터(1600-3456)에서 상담 가능하다.
입주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서울에 거주하는 만19세~만35세인 무주택 1인 청년가구로서 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 70%이하(337만1666원), 부동산가액 합산 5000만원이하, 자동차가액 2200만원이하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최초 계약기간은 2년이며 소득, 자산 및 무주택요건과 조합원자격을 유지할 경우 재계약이 가능하다.
변창흠 SH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서울시 자치구와 협력해 지역특성과 입주수요 등을 감안한 수요자 맞춤형 공공주택 공급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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