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주류의 맥주 '클라우드'가 국제 주류품평회에서 2년 연속 금상을 수상했다.
클라우드는 롯데주류가 지난 2014년 출시한 정통 독일식 프리미엄 맥주로 발효원액에 추가로 물을 타지 않는 '오리지날 그래비티 공법'을 적용하고 최고급 유럽산 홉을 수 차례 나눠서 투입하는 '멀티호핑 시스템'을 도입해 풍부한 거품과 맛을 구현했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몽드 셀렉션에서 2년 연속으로 금상을 수상하면서 '클라우드'의 맛과 품질의 우수성을 세계적으로 입증 받은 셈"이라고 말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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