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성남 소재 유일의 보건복지부 지정 관절전문 바른세상병원이 지난 12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제6회 바른세상병원장배 경기도 초·중 야구대회'를 개회한다.
서동원 바른세상병원 원장(정형외과·재활의학과 전문의)은 "프로야구선수를 꿈꾸는 야구 꿈나무들이 기량을 펼칠 수 있는 대회가 부족하다는 경기도 야구협회 관계자의 말을 듣고 대회 개최를 결심하게 됐다"며 "비록 작은 규모의 야구대회이지만 이 대회가 메이저리거를 꿈꾸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꿈의 시작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 원장은 개원의로는 드물게 지난 2012년 런던올림픽 주치의를 역임하며 자타공인 스포츠의학계의 명사로 불린다. 그는 대한축구협회 의무분과위원, 청소년월드컵국가대표 주치의, 성남일화 팀닥터, 경기도야구협회 의무분과위원장, 성남시체육회 이사 등 각종 스포츠 단체와 인연을 맺으며 스포츠의학에 대한 경험과 관심을 환자와 지역사회에 나누고 있다.
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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