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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호 네이처리퍼블릭 대표를 둘러싼 '법조 비리' 의혹에 휘말린 검사장 출신 홍만표(57) 변호사가 검찰에 출석했다.
이날 홍 변호사는 예정보다 10분가량 빠른 오전 9시50분께 서울중앙지검 청사 앞에 모습을 나타냈다.
홍 변호사는 "자신이 근무했던 곳에서 피조사자로 조사를 받게 돼 참담하다"며 "성실하게 조사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부동산 업체를 통한 탈세 의혹을 묻는 질문에는 "주말에도 밤늦게까지 열심히 일하다 보니 다소 불찰이 있었던 건 사실이다. 검찰에서 충분하게 설명하겠다"고 답했다.
검찰 수사 과정에 영향력을 행사했는지 묻는 질문에는 "영향력 행사는 전혀 없었다"고 말했다.
부당 수임료를 활용한 오피스텔 과다 보유 의혹에 대해선 "충분히 조사를 받겠다"고 답했다.
검찰 관계자는 홍 변호사를 상대로 확인할 부분이 많아 조사하는데 시간이 꽤 걸릴 것 같다며 필요할 경우 정운호 대표, 앞서 구속된 법조 브로커 이민희 씨 등과 대질 신문도 고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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