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이른 더위로 외부 온도가 급격히 올라가면서 여름이 채 오기도 전에 피부에는 이미 온난화가 시작되었다. 피부 온도가 올라가면서 과도한 피지 분비, 늘어난 모공, 탄력을 잃은 피부 등 이미 열 노화 증상이 나타나고 있는 것. 피부가 열을 받으면 뜨거워지고 붉어지는 것으로 끝나지 않고 콜라겐 분해를 일으켜 탄력이 떨어지고 주름이 생기는 등 피부 컨디션이 무너지기 시작하는 것이다. 흔히 노화의 주범으로 알고 있는 자외선뿐만 아니라 이젠 피부 열까지 상대해야 젊은 피부를 유지할 수 있으니 이것이 바로 선크림만큼 쿨링 아이템을 필수로 장착해야 할 이유다. 피부 수은주가 정점을 찍기 전, 피부 온도를 다스려 젊음의 시간을 가져다 줄 아이템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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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부 열을 모두 다스려 두피 밸런스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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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외선과 마찬가지로 열에 노출된 피부는 애프터케어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특히, 피부는 열과 햇빛에 자극 받고 달아올라 약해진 상태이므로 자극이 강한 기능성 제품보다 진정과 수분 역할을 충실히 하는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 하루 내 열에 지친 피부를 빠르고 즉각적으로 진정시킬 A24(에이이십사)의 '캘리포니안네이처 스킨 수딩 겔'은 USDA 인증을 받은 유기농 알로에베라 잎즙을 듬뿍 담아 탁월한 수분 공급은 물론, 바르자마자 시원한 쿨링감으로 빠른 진정과 재생효과까지 겸비한 제품. 온 몸에 사용가능하며 트러블, 가려움증, 썬번, 벌레 물린 곳, 화상 등의 피부 자극에 전천후로 진정효과를 가져다 주는 아이템이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