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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네스 기록 수립에 꽂힌 한 70대 남성이 자신의 치아를 모두 뽑는 기행으로 또 하나의 기록을 세웠다.
리시는 366개의 국기문신을 포함해 500개가 넘는 문신을 몸에 새겨 세계에서 가장 많은 문신을 새긴 사람으로 기록된 데 이어, 최근 입속에 최대한 많은 빨대를 꽂아넣는 기록에 도전해 성공했다. 기록을 위해 치아를 모두 뽑아내는 고통도 마다하지 않았다.
28일(한국시각) 로이터와의 인터뷰에서 리시는 "나는 내 입속에 496개의 빨대를 넣었다. 기록을 세우기 위해 충분한 공간이 필요했기 때문에 나는 최대한 많은 빨대를 넣기 위해 치아 전부를 뽑아야 했다"고 털어놨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