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은 30일 현충일 연휴기간인 6월 4일 자정부터 7일 오전 6시까지 (구)하나은행과 (구)외환은행의 IT시스템 통합작업으로 인해 모든 금융거래가 중지된다고 밝혔다. 이 기간 동안은 체크카드도 사용할 수 없다.
IT시스템 통합작업이 진행되는 6월 4일부터 7일 오전 6시까지 KEB하나은행의 인터넷뱅킹, 모바일뱅킹, 폰뱅킹, 자동화기기(ATM), 체크카드, 장기카드대출(카드론) 등 모든 금융거래가 일시 중단된다.
다만, 콜센터를 통한 사고신고 접수와 자기앞수표 사고 확인, 공항 환전 업무, 신용카드 물품구매(국내외) 및 신용카드를 통한 교통이용은 정상적으로 가능하다. 단기카드대출(현금서비스)도 타행 및 타사 자동화기기를 통해서 이용 가능하다.
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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