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차병원 여성의학연구소는 1일 난임으로 고통 받고 있는 부부들을 대상으로 심리치유 프로그램인 '톡투차(Talk To CHA) 난임 극복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우식 강남차병원 여성의학연구소 소장은 "난임 부부의 스트레스로 인한 우울감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심각한 경우가 많다"며 "이번 프로그램은 난임 부부의 고민을 조금 더 가까이서 이해하고 함께 해결 방안을 찾아보자는 취지에서 시작된 것"이라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난임 제대로 알자1(난임Q&A) ▲마음을 그리자(미술치료) ▲밸리댄스를 활용한 자궁운동 ▲커플 힐링 마사지 등 난임 환자들의 몸과 마음이 치유 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참가는 이메일(eeun94@chamc.co.kr) 또는 유선(02-3468-3226)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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