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늘어나던 국민연금 가입자가 내년부터 감소세로 돌아설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이는 저출산의 영향으로 생산 가능 활동인구가 줄어든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전체 가입자가 줄면서 가입자가 내는 연금보험료 증가율도 꺾일 것으로 연구팀은 전망했다.
전체 연금보험료 수입 증가율은 올해 6.1%에 이를 것으로 보이지만, 2017년 3.0%에 이어 2018년 2.81%, 2019년 2.89%, 2020년 2.84% 등 2% 후반 수준에 머물 것으로 예상됐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