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디자인 코스메틱 브랜드 투쿨포스쿨(대표 조혜신)은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 'KCON 2016 프랑스'에서 메이크업 시연, 제품 샘플링 등을 통해 현지 소비자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한불 수교 130주년을 기념해 6월 2일 파리에서 진행된 'KCON 2016 프랑스'는 K-POP 공연을 비롯해 한국의 문화와 한국 기업들의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이는 행사를 통해 세계 문화의 중심지인 파리에서 한류의 확산을 이끌며 '코리아 프리미엄' 창출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여기에 국빈으로 프랑스를 방문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직접 참석해 국내 기업들과 소비자들도 이번 행사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특히, 단독스테이지에서 진행 된 윤곽메이크업 시연은 현지 관람객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는 평. 이 자리에서 투쿨포스쿨의 '아트클래스 바이로댕 쉐딩', '바이로댕 하이라이터' 등 한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제품을 활용, 컨투어링 메이크업, 스트로빙 메이크업 등이 특히 관심을 끌었다.
투쿨포스쿨 관계자는 "투쿨포스쿨이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와 제품에 대한 현지 관람객들의 반응이 뜨거웠다."며, 앞으로 프랑스 내에서의 유통망 확대와 현지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해 프랑스 현지에서 대표 K-BEAUTY 브랜드로의 입지를 확고히 다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투쿨포스쿨은 '컨템퍼러리 아트 코스메틱(Contemporary Art Cosmetic)'이라는 독특한 콘셉트의 국내 브랜드로 지난 해 10월, 국내 코스메틱 브랜드 최초로 화장품의 종주국인 프랑스에서 가장 큰 규모의 백화점 체인인 '라파예트 백화점'의 러브콜을 받아 입점한 바 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