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파사트가 미국 최대의 자동차 평가 전문 웹사이트인 카즈닷컴(Cars.com)이 선정한 올해의 중형 세단 1위에 이름을 올렸다. 가장 인기 있는 2016년형 모델 8대와 경쟁한 2016년형 파사트는 넓은 공간, 안전성, 그리고 무엇보다도 다이내믹한 주행 감성인 '펀-투-드라이브(Fun-to-drive)'로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올해의 중형 세단 2위는 기아자동차의 옵티마(한국내 판매명 K5)가 차지했으며, 쉐보레 말리부, 현대차 쏘나타, 혼다 어코드 등이 뒤를 이었다.
중형 세단 챌린지 (Midsized Sedan Challenge)의 전체 결과 및 상세 점수는 카즈닷컴 홈페이지 (www.cars.com/news) 에서 확인 가능하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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