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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플로리다 주 올랜도의 유명 게이 나이트클럽 총기 난사 사건과 관련, 올랜도 시 당국이 희생자 명단을 순차적으로 공개하기 시작했다.
올랜도 시는 희생자들 신원이 확인되는 대로 관련 정보를 실시간 공개할 예정이다.
한인 교민 피해에 대해서는 애틀랜타총영사관 측은 "아직 보고된 것이 없다"고 밝혔다.
마틴은 총격 직전에 911에 전화를 걸어 급진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에 충성을 맹세했다고 워싱턴포스트를 비롯한 미국 언론은 익명의 정부 당국자들을 인용해 보도했다.
용의자 마틴이 정확히 어떤 동기로 범행을 저질렀는지는 확인되지 않고 있으나, 수사당국은 이슬람 극단주의 세력과 연계돼 있을 가능성을 두고 조사 중이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