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캡렌터카, 제주공항 입출고센터 오픈 '북적임 NO~'

기사입력 2016-06-13 16:57


레드캡투어의 렌터카사업부는 최근 제주공항 입출고센터를 새롭게 오픈했다.

위치는 제주공항 교차로에서 약 500미터 거리의 제주시 다호길 130에 있으며, 공항에서 셔틀버스로 5분 이내에 이동할 수 있다.

기존 제주공항 렌터카하우스는 주차장 포화와 공간 혼잡으로 인한 불편함을 느끼는 고객이 많았다.

이에 레드캡렌터카는 제주공항 입출고센터를 새롭게 오픈, 여행의 시작부터 끝까지 기분 좋을 수 있도록 쾌적한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고객 대기 시간을 줄이기 위해 출고 데스크를 기존 5개에서 10개로 확장해 빠른 계약 절차 및 차량 인수를 할 수 있도록 했고, 악천후에도 비를 맞지 않도록 차량 인수 설계 시스템을 마련했다.

현재 공항 셔틀 버스 탑승 시부터 입출고 센터 도착, 차량 인수시까지 고객의 캐리어를 직접 들어 드리는 For Feed Bag 서비스는 제주도내 유일하게 레드캡렌터카에서만 접할 수 있으며, 고객 감동 서비스를 몸소 실천하고 있어 반응이 아주 좋다.

또한 차량 예약 시 아이패드를 이용한 모바일 계약 시스템을 도입, 종이 계약서로 인한 고객 정보 유출을 사전에 차단했다. 차량 출고 및 반납에 소요되는 시간 또한 효과적으로 단축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레드캡렌터카는 올해 2016년형 신차를 대량 입고, 후방 카메라, DMB 장착 등 내부 편의 기능을 강화했으며, 기존의 GPS 방식의 네비게이션 운영이 아닌, LG유플러스 통신망을 이용한 네비게이션 도입으로 보다 정확하고 신속하게 길 안내를 받을 수 있도록 정비했다.


전 차량 36개월 미만 최신형 차량 운영 및 다양한 수입 컨버터블 차량을 비롯, 고급 의전 차량을 도내 최다 보유하고 있는데 대해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레드캡렌터카는 전 차량 신차 출고 시부터 금연 차량으로 이용되고 있다. 또한 입출고 센터 내에 베이비시트 및 유모차를 대여할 수 있는 업체가 입점되어 있어 가족단위 여행객에게도 인기를 끌고 있다.

레드캡렌터카 관계자는 "제주에서 가장 안전하고 깨끗한 차량을 제공할 것을 약속 드리며, 앞으로도 고객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레드캡투어는 여름 성수기를 맞아 각종 여행 관련 전자 제품 등 다양한 물품 대여 서비스도 계획하고 있으며, 7월 20일까지 출고되는 차량에 한해 추가 5%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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