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임직원 이색 사회공헌 활동 나서

기사입력 2016-06-14 15:40



LG유플러스가 14일 전국 임직원이 참여하는 '즐거운 나눔 ON+ 나눔 경매 및 바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즐거운 나눔 ON+ 나눔 경매 및 바자회는 오프라인 바자회뿐만 아니라 올해 처음으로 온라인에서도 병행되는 만큼, 전국에 있는 LG유플러스 임직원 모두가 참여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온/오프라인에서 진행되는 나눔 경매와 바자회를 통한 판매 수익금 전액은 7월 중에 중증장애 청소년들이 생활할 고등학교 건립을 위해 전달될 예정이다.

1997년 경기 광주에 개교한 한사랑학교는 현재 유치원 3학급, 초등 9학급, 중등 3학급 등 70여명의 장애 학생들이 공부하고 있는데, 고교 과정을 위한 시설 등이 부족한 상황이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즐거운 나눔 ON+ 경매&바자회는 전국에 있는 임직원 모두가 즐거운 나눔을 함께 실천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모두가 즐겁고 행복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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