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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비안 베이가 오는 24일부터 7월 17일까지 '메가 웨이브 페스타(Mega Wave Festa)'를 개최한다.
'웨이브 풀 파티'는 공연 무대가 파도풀 바로 옆에 있어 퀸젤, 가렌즈, 애프터스쿨 출신 가은 등 유명 클럽 DJ들의 화려한 디제잉쇼에 맞춰 최대 2.4미터 높이의 파도풀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케이팝, 힙합, EDM, 8090 가요 등 매주 다양한 음악 장르를 주제로 진행되며, 캐리비안 베이를 찾은 이용객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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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비안 베이는 내달 2일, '익사이팅 서핑대회'를 개최해 사이판 왕복 항공권, PIC 사이판 숙식권, 화장품 등 푸짐한 선물을 증정한다.
대회는 캐리비안 베이 내 보드판을 이용해 인공 파도타기를 즐길 수 있는 어트랙션 '서핑라이드'에서 열리며, 대회 당일 캐리비안 베이를 찾는 손님 누구나 선착순 현장 접수를 통해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서핑대회에서 앞서 이 달 25일과 26일 카리브 스테이지에서는 괌 전통 춤인 '시헤키 댄스' 공연을 선보이고 가장 잘 따라 하는 가족을 대상으로 'PIC 사이판 숙식권'을 제공하며, 같은 기간 서핑라이드에서는 전문가의 서핑 묘기도 펼쳐진다.
또 오는 24일부터 7월 9일까지 캐리비안 베이를 방문하는 개인 내방객을 대상으로 즉석 스크래치 쿠폰 이벤트도 진행해 총 5000명에게 200만 원 상당의 해외여행 상품권, 갤럭시S7엣지, 기어360카메라, 에버랜드 이용권, 화장품 등 푸짐한선물도 증정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도 마련돼 6월 24일부터 8월 21일까지 카리브 스테이지에서는 해적밴드 뮤지컬 공연 '트레저 헌터'와 '마술사 헨리의 마술쇼'가 펼쳐질 예정이다.
김형우 문화관광전문 기자 hwkim@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