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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건강생활(대표 여익현)의 로하스키친사업본부는 쉽고 편하게 건강한 요리를 만들 수 있도록 하나의 기기로 재료 준비부터 완성까지 해주는 스마트 쿠킹 로봇 '마이쿡(Mycook)'을 출시했다고 20일(월) 밝혔다.
각종 재료를 다지고 섞고 거품을 내는 것은 물론 밀가루와 물만 넣어주면 마치 손으로 반죽한 듯 쫄깃한 수제비 반죽이 뚝딱 완성된다. 입맛 돋우는 여름 별미로 사랑 받는 콩국수, 잠시만 한눈을 팔아도 눌어붙기 쉬워 장시간 약한 불에서 저어줘야 되는 잼이나 죽, 심지어 도토리묵도 손쉽게 만들 수 있다. 재료 고유의 맛과 풍미가 그대로 스며든 촉촉하고 부드러운 찜 요리도 가능하다. 기기 자체에 열효율이 뛰어난 인덕션 가열 시스템이 내장돼 식재료의 맛과 영양을 유지하면서도 빠른 조리가 가능한 것.
'마이쿡'은 스페인 타우루스(TAURUS)사의 제품으로 풀무원건강생활에서 독점 수입하며, 풀무원 방문판매원인 헬스어드바이저(Health Advisor)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풀무원건강생활 '로하스키친' 최혜원 PM(제품 매니저)은 "'마이쿡(MyCook)'은 단순 기능의 일반적인 믹서기나 반죽기와는 달리 가열이 되어 끓이기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반죽, 다지기, 조리까지 기기 하나로 끝낼 수 있는 만능 조리기"라며 "열효율이 좋은 인덕션 시스템이 내장되어 마이쿡 하나로 제대로 된 요리를 전문 셰프처럼 요리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