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제버거 프랜차이즈 카페 '마미쿡'이 패스트 캐주얼 카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신선한 재료를 바탕으로 건강한 조리법을 활용해 주문 즉시 버거를 만들어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고 있기 때문이다.
마미쿡은 수제버거 뿐 아니라 잘 팔리는 메뉴라인업을 구성해 낮과 저녁 영업까지 가능한 것도 특징으로 꼽힌다. 수제버거 뿐 아니라 태국 볶음 쌀국수 '팟타이'와 인도네시아 볶음국수 '미고랭' 등 에스닉 면요리, 1인용 치킨 등도 5000~6000원, 1만원 이하의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마미쿡 관계자는 "지난해 5월 서울 지하철 2호선 서울대입구역 1번 출구 쪽에 182㎡(약 55평) 규모로 문을 연 '마미쿡' 1호점은 수제버거를 3000원대에 맛볼 수 있다는 입소문이 퍼지면서 가격대비 성능을 중시하는 '알뜰족'과 '혼밥족(혼자 밥 먹는 사람)'의 명소로 자리 잡았다"며 "지난해 8월부터 가맹사업을 본격화해 1년도 채 되지 않아 50여개 매장을 오픈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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