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처럼 국내 경기가 살아나지 않고 있다. 지난 1분기 한국의 경제성장률이 전분기 대비 0.4%에 그치는 등 불황의 그늘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전국경제인연합회의 최근 설문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84.2%가 최근 경제상황을 '구조적인 장기불황'으로 인식했다. 일시적 경기침체라고 응답한 12.9%까지 포함하면 사실상 97.1%가 '불황'으로 보고 있는 셈이다. 게다가 LG경제연구원 등 민간연구기관은 고령화 등으로 우리나라 잠재성장률이 2.0%대로 떨어졌다고 진단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