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체조선수 손연재의 리우올림픽 메달 획들을 자생한방병원이 지원한다.
손연재는 "평소 부상 예방을 위한 관리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껴왔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자생한방병원의 전문적인 관리를 받고 싶다"고 말했다.
협약체결에 앞서 손연재는 신준식 자생한방병원 이사장에게 척추?관절 부위의 검진을 받고 부상예방을 위한 추나요법과 침 치료를 시술 받았다.
손연재는 올 시즌 출전한 국제체조연맹(FIG) 월드컵에서도 5차례 연속 메달을 따내는 등 선전을 이어 가고 있다.
신준식 자생의료재단 이사장은 "의료 후원협약을 통해 손연재 선수의 체력과 컨디션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며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손 선수의 리우올림픽 선전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