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피부고민, 기능성 세럼으로 집에서도 맞춤관리해요!

기사입력 2016-06-22 15:39


여름철 높은 기온과 습도 그리고 자외선은 피부노화는 물론 트러블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요즘처럼 장마시즌에는 습도까지 높아지면서 염증성 트러블이 발생하기 쉬운 피부상태로 변하기도 한다.

하지만 여름에는 로션 하나 바르기도 귀찮을 때가 많다. 수은주가 올라갈 수록 스킨케어 단계를 간소화하거나 생략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피부건강의 기본인 유수분 밸런스를 무너지게 한다. 트러블 빈도를 높아지게하고 노화를 가속화하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여름엔 고기능성 세럼으로 피부 관리를 하는 것도 좋다.
그렇다면 대안은 무엇일까.

복잡한 관리 단계 건너뛰고 부담스럽지않게 피부관리를 하고싶다면 '기능성 세럼'에 주목할만 하다. 과거 세럼이나 에센스 제품들이 멀티효과를 지향했다면, 최근에 출시되는 세럼들은 피부문제에 맨투맨으로 대응하고 기능성 세럼이 주를 이루고 있다.

높은 자외선지수와 땀으로 인해 여름철 피부는 단순히 건조함을 넘어 피부 속 탈수현상이 진행된다. 피지는 분비되지만 피부는 속부터 건조함을 느끼게 되는데, 이는 유수분 밸런스를 무너지게 해 트러블과 노회의 근본 원인으로 작용한다. 프랑스 해양성 스파 코스메틱 피토메르의 '올리고포스 세럼 이드라땅'은 이러한 탈수를 개선예방하는 보습 기능성 세럼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여름 피부에 부담스럽게 작용할 수 있는 오일성분을 배제하고 해조류의 보호막을 구성하는 천연 해양보습 독자성분 페오이드란®을 함유해 피부 표면과 속의 건조함으로 인한 탈수현상을 개선 예방해준다.

여름철 탈수만큼이나 고민인 것은 자외선으로 인한 피부자극이다. 열감과 함께 붉음중 심하면 통증까지 나타날 수 있는데, 단순히 얼음찜질이나 피부를 더 민감하게 만들 수 있는 천연팩 사용보다는 수딩 및 자극완화에 특화된 기능성 세럼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프랑스 플라워 테라피 스파브랜드 플뢰르즈의 '수딩 컨센트레이트'는 외부환경으로부터 자극받아 민감해진 피부에 나타나는 염증반응을 감소시켜주고 피부 방어인자 활성화를 통해 자극으로부터 피부 보호해주는 민감성피부 전용 제품이다.

또한 당장 피부표면에 드러나지 않지만 자외선 및 활성산소로 인해 피부 속에 기미 및 주근깨와 같은 색소를 잠재시키게 되는데, 이 때 색소개선 및 항산화에 효과적인 비타민C 성분이 들어간 기능성 세럼을 발라주면 예방에 효과적이다. (주)스파앤컨설팅에서 전개하는 국내 스파코스메틱 브랜드 에코유어스킨의 '이스코빅 애시드 10X'는 순수 비타민C 함량을 10%로 높인 고함량 비타민C 세럼으로 여름철 미백&노화관리에 적합한 제품으로, 실제 스파 프로그램의 전문관리에 사용되고 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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