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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장쑤성 옌청에서 폭우와 우박을 동반한 토네이도로 최소 78명이 사망했다.
시간당 50∼100㎜의 폭우와 함께 지름 4∼6㎝ 탁구공 크기의 우박이 쏟아져 내리며 피해를 확대시켰다.
현지 당국에 따르면 많은 가옥과 공장, 학교 건물이 무너져 내렸고 도시 일부는 정전과 통신두절도 일어나 정확한 피해 집계가 이뤄지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이번에 발생한 토네이도는 중국 국가기상청이 정한 풍속 등급 중 가장 강력한 17급인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