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이하 월트디즈니)와 손잡고 7월 7일 개봉 예정인 디즈니 영화 '도리를 찾아서'를 스마트폰 홈테마로 제공한다.
27일 LG전자에 따르면 LG 스마트폰에 기본 설치된 스마트월드에서 '도리를 찾아서' 홈테마 등 스마트폰용 콘텐츠를 다운로드를 통해 콘텐트의 이용이 가능하다. 도리를 찾아서는 월트디즈니와 픽사가 함께 제작한 애니메이션 '니모를 찾아서'의 후속편으로 미국을 중심으로 상당한 인기를 끌고 있다.
LG전자 관계자는 "LG만의 스마트폰용 콘텐츠 역량을 차별화하고 소비자층을 확대하고자 월트디즈니와 협업했다"며 "구매고객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LG전자는 지난 5월 '정글북'을 콘셉트로 제작한 스마트폰 홈테마와 'G5' 전용 360도 동영상을 공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