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슬람 할랄푸드가 최근 웰빙 음식으로 떠오르고 있다. 할랄푸드란 이슬람 율법에 따라 가공해 무슬림이 먹을 수 있도록 허용된 식품으로, 그 인증이 까다롭다.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28일부터 무슬림뿐만 아니라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는 할랄푸드의 전문점 '파샤'를 오픈했다.
|
한편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올해 외국인 관광객 200만명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중국인 관광객 유치뿐만 아니라 동남아-중동 지역으로 저변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현재 무슬림은 전체 세계 인구의 23%인 16억명에 달하며 올해 100만 명 이상의 무슬림 관광객이 한국을 찾을 전망이다.
김형우 문화관광전문 기자 hwkim@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