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가 생활 체육에서 빠질 수 없는 종목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대중적인 스포츠라는 인식 변화와 함께 인기가 높아지게 되면서 얼마 전 정부에서는 골프 활성화 방안에 대해 문화체육부와 논의가 진행되는 등 골프 분야 육성에 어느 때보다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시점이다. 골프는 이제 어린이부터 연령대가 높은 어르신들까지 골프스쿨이나 골프연습장, 스크린 골프 등 다양한 장소에서 누구나 자연스럽게 배우고 즐길 수 있는 시대가 됐다.
임환진골프스쿨을 운영하고 있는 임환진 원장은 "어떠한 운동이든 처음 배우게 되는 기본기가 가장 중요하고 운동을 배우는 재미가 있어야 한다. 특히 골프레슨은 각각의 체형, 신체 상태, 성별 등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이 가장 효과적"이라며 "탄탄한 기본기를 갖추고 빠른 시간 안에 효과적이고 재미있게 테크닉을 익힐 수 있는 새로운 골프레슨과 프로그램을 고안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향후 스포츠 인재양성과 골프의 대중화에 일익을 담당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체육학과 출신인 임환진 프로는 미국 골프투어 경력자로 뉴욕 등 해외에서의 프로생활을 두루 경험했다. 이후 선수시절에 쌓은 실전 경험과 골프교습에 필요한 지식을 접목하여 다양한 시도, 분석, 연구를 통해 자신만의 레슨법을 완성해냈다. 현재 전북지역은 물론 전국 학교와 골프장에서 루키와 프로선수, 일반인까지 두루 지도하고 있는 임 원장은 생활체육 발전에 기여하며 골프교육의 수준을 한 단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글로벌 경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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