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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간소음 문제로 위층에 사는 60대 부부에게 흉기를 휘두르고 달아났던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김씨는 A씨 부부와 층간소음 문제로 감정이 좋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아래층을 배려하지 않는 행동에 화가 나 범행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어 "사건 당시에는 층간소음이 없었지만, 평소 불만을 품고 있던 피의자가 범행을 하게 된 것이다"며 "피의자는 A씨 부부가 자신을 무시하고 있다는 생각에 사로잡혀 있었다"고 덧붙였다.
경찰은 김 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동기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