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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식불명에 빠진 모야모야병 여대생 사건의 범인이 모 개그맨으로 밝혀진 가운데, A양 아버지의 분노에도 이목이 쏠리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모야모야병 여대생 강도치상 협의로 구속된 30살 A씨는 연극배우 겸 모 방송사 공채 출신 개그맨이다. 최근 활동이 거의 없었던 그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던 와중 지난달 5일밤, 의정부 시내 골목에서 여대생을 흉기로 위협했다.
여대생의 아버지는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딸은 강도에 당한 것이다. 왜 자꾸 모야모야병 쪽으로 몰고 가나, 딸 두번 죽이는 짓"이라며 분노를 터뜨렸다. 이 여대생은 호텔조리학을 전공, 요리사를 꿈꿔왔던 학생으로 알려졌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