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마와 무더위가 시작되는 여름이다. 외식업계는 더운 날씨를 고려, 시원함을 안겨주는 음식을 선보이고 있다. 게다가 최근엔 시원함을 넘어 건강까지 고려한 메뉴 등을 통해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 중이다. 맛과 웰빙을 모두 갖춘 외식 메뉴가 창업시장의 새로운 외식 키워드로 떠올랐기 때문이다.
카페띠아모는 올해 빙수제품인 크림빙수를 출시했다. 기존 빙수 제품인 '젤빙'의 장점은 그대로 살리면서 다양한 토핑과 부드러운 크림을 한층 업그레이드한 점이 특징이다. 제품은 까르보나라젤빙과 망고크림젤빙이다. 까르보나라 젤빙은 코코넛 푸딩과 그레놀라 위에 밀크젤빙을 소복히 쌓고 짭조름하고 고소한 까르보나라 크림을 더했다. 진한 밀크젤빙과 까르보나라 크림의 조합이 잘 어우러진다는 평가다. 망고크림젤빙은 망고 과일맛이 풍부하게 느껴지는 것이 특징이다. 시원하고 부드러운 망고베이스에 망고크림, 망고 푸딩을 더하고 망고 슬라이스까지 풍성하게 올렸다. 볶은 통현미를 섞어 씹는 맛도 살렸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