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13일(현지시간) 뉴욕현대미술관(모마)에서 '세리프TV'를 미국 시장에 공식 런칭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모마 스토어 판매총괄 엠마뉴엘 플랫은 "삼성 '세리프TV'를 모마 스토어에서 선보이게 돼 기쁘다"며 "세계적 디자이너 로낭&에르완 부훌렉 형제의 작품인 '세리프TV'는 모마가 선보이고자 하는 우수한 제품의 표본으로 개념적인 디자인과 최첨단 기술력이 자연스럽게 조화를 이루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미국 소비자들은 삼성전자의 미국 공식 웹사이트 삼성닷컴(samsung.com)을 포함해 뉴욕 소재 모마 스토어 3곳과 온라인 스토어, 프리미엄 가구브랜드 비트라에서 세리프TV를 구매 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향후 미국 주요 고급 백화점으로도 판매처를 확대할 예정이다.
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