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16만의 독특한 기부 이벤트인 BMW 코리아 미래재단 채리티 홀 이벤트에 많은 선수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잇따르고 있다.
채리티 홀 이벤트는 대회 7번 홀에서 버디를 잡거나 페어웨이 중앙의 채리티 존에 티샷이 떨어지면 선수와 BMW 코리아가 각각 20만원씩, 총 40만원의 기부금을 만들어 BMW 코리아 미래재단에 전달하는 이벤트다.
한편, BMW 코리아 주최로 인천 영종도 스카이72골프&리조트 하늘코스(파72, 6073미터)에서 열리는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16은 BMW 유일의 아시아 지역 골프대회이자 여성 골프대회로, 지난해 파이널 라운드에서 조윤지가 63타를 치며 극적인 역전 우승을 일구며 큰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총 144명이 참가, 72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우승자를 가리는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은 우승자에게 상금 3억원 외에도 BMW 뉴 X5와 Hublot사의 고급 시계를 부상으로 수여한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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