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들이 휴가철 가장 선호하는 와인은 탄산이 함유된 스파클링와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소주나 막걸리 등 대신 와인을 선택한 이유로는 '건강'을 꼽는 사람이 42%(176명)로 가장 많았다. 휴가를 즐기면서 이색적인 기분을 느끼고 싶다는 의견은 38%(159%), 달콤한 맛이 좋아서 선택한다는 이는 18%(75명)로 나타났다.
김희성 데일리와인 대표는 "더운 시기인만큼 시원하고 청량하게 마실 수 있는 스파클링와인의 인기가 높다"면서 "와인이 매우 다양한만큼 브랜드나 원산지에 구애받지 않고 자주 마시다 보면 보다 재밌게 와인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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