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10명 중 7명은 휴가 때도 마음 편히 쉬지 못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직급별로는 임원급이 95%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과장급(86.8%), 부장급(81.6%), 대리급(81.4%), 사원급(55.4%)의 순이었다.
휴가 중임에도 연락을 받은 이유로는 '긴급한 일이 생긴 것 같아서'(52.6%, 복수응답)를 첫 번째로 꼽았다. 계속해서 '다른 동료에게 피해가 갈 것 같아서'(31%), '당연한 의무라고 생각해서'(30.3%), '복귀 후 추궁 당할 것 같아서'(27.5%), '내가 아니면 처리 못할 것 같아서'(27.1%), '무슨 일인지 궁금해서'(19.8%), '특별히 받지 않을 이유가 없어서'(17.2%) 등으로 조사됐다.
연락이 온 이유 1위는 '업무 관련한 질문을 하기 위해서'(68.5%, 복수응답)였다. 이어, 긴급한 업무를 처리하게 하기 위해서'(53%), '내 담당 업무를 시키기 위해서'(23.7%), '긴급 이슈 발생을 알리기 위해서'(19.8%), '개인적인 부탁을 하기 위해서'(4.7%) 등이 있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