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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이 비즈니스 클래스 얼리버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프로모션은 8월 31일까지 진행되며, 2016년 9월 1일부터 2017년 3월 31일까지 여행객을 대상으로한다. 자카르타와 발리 비즈니스 클래스 왕복 항공권을 115만원부(유류할증료 및 세금 포함)터다.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의 비즈니스 클래스는 등받이 조절이 가능한 180° 침대형 좌석으로 독립된 개인공간을 제공해 장시간 비행에서도 쾌적한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인천-발리, 인천-자카르타 항공편에 한국인 승무원이 탑승해 한국인 승객도 부담없이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인천-자카르타 노선을 주 7회, 인천-발리 노선을 주 6회 운항하고 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