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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이 2일 전통식품을 활용한 음료 전문 브랜드 '마심'을 론칭한다고 밝혔다. 현대백화점에 따르면 마심의 전통음료는 향토 장인이 담근 식초 및 발효액에 100% 천연 먹거리를 혼합해 만들어진다. 매실, 오곡초 등 전통식초에 솔잎, 오미자, 산수유 등 국산 전통 먹거리를 가미한 전통음료 4종을 우선 출시하고, 향후 10여종의 전통음료 메뉴를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전남 영암군, 장흥군 등 향토지역의 우수 농산물을 전통 발효과정을 거쳐 블렌딩 작업을 거쳐 새로운 음료로 개발했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