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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례를 찾가보기 힘든 더위다. 열대야에 밤잠을 설치다보니 아침 출근길부터 체감온도는 더 올라간다.
이 같은 판매 증가세는7월 초부터 계속되고 있는 무더위를 견뎌내기 위해 쿨 비즈룩에 어울리는 신발로 시원한 샌들이나 통기성이 뛰어나고 편하게 신을 수 있는 기능성 신발을 선택하는 남성들이 늘었기 때문으로 금강제화 측은 분석했다. 특히 남성 샌들과 같은 쿨링 신발의 판매량은 보통 7월 중순에 정점을 찍고 줄어드는데 반해, 올해는 8월 말까지 폭염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남성들의 실구매가 7월 말까지 이어진 것도 판매 증가의 원인 중 하나로 해석했다.
이처럼 남성 쿨링 신발의 판매가 지속되는 것에 맞춰 금강제화는 여름 샌들을 비롯한 쿨링 신발을 최대 30% 할인 판매하는 '썸머 위크(Summer Week)' 행사를 예년보다 2주 늘려 8월 말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