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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유행했던 놈코어 룩이 가고 예쁜 착장들이 컬렉션에 다시 보이기 시작하면서 거리도 한층 화사해진 느낌이다. 그 여파는 스포츠웨어까지 이어졌다. 각종 스포츠 브랜드에서는 컬러부터 디자인, 액세사리까지 여심을 사로잡는 디자인으로 업그레이드해 화려한 변신을 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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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중 패션그룹형지(대표 최병오)의 프랑스 명품 골프웨어 까스텔바쟉은 브랜드 모델 이하늬와 함께 허니(HONEY)라인을 출시했다. 브랜드 창시자이자 팝 아티스트인 장 샤를 드 까스텔바쟉의 아트워크를 활용해 선보인 기존 상품과 차별화된 컬러 톤과 아트워크를 적용한 신생 카테고리다. 배우 이하늬가 평소 즐겨 사용하는 하트, 꽃 등의 다양한 기호를 활용해 발랄한 분위기를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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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적인 애슬레저 영향으로 운동복과 일상복의 경계가 점차 사라져가고 있는 가운데, 데일리에서도 스타일리시하게 착용할 수 있는 디자인은 반가움을 안긴다. 편하면서도 활동하기에도 좋아 실용적으로 활용하기에도 좋다. 피케 티셔츠, 큐롯, 원피스 등 바지 외의 아이템으로도 구성되기에 더욱 인기다. 감각적인 영 라이프스타일과 여성스러운 디자인을 겸비한 골프웨어는 앞으로 캐주얼 시장까지 점령할 것으로 보인다.
[최정윤 스포츠조선 뉴미디어팀 인턴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