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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크림 브랜드 아모리노(㈜아이스코드, 대표 길병민)가 현대백화점 서울 압구정점에 직영 3호점을 개점했다고 9일 밝혔다.
아모리노는 전 세계 15개국 150개 매장을 보유하고 있는 세계적인 젤라토 브랜드로 쫀득한 젤라토를 기반으로 마카롱과 크레페 등 다양한 디저트 라인을 선보인다. 특히 주문과 동시에 고객이 원하는 맛으로 스패츌러를 이용해 한 잎 한 잎 완성하는 장미꽃 아이스크림은 전 세계적으로 1분에 10개씩 팔리는 아모리노의 베스트메뉴이다. 올해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에 오픈한 아모리노 2호점은 최소 삼십 분 이상 줄을 서는 번거로움을 감수하더라도 반드시 먹어야 할 필수 디저트 코스로 자리 잡기도 했다.
이달 중 새롭게 선보이는 비건젤라토 신메뉴 '라임바질' 맛은 우유와 달걀을 넣지 않아 청량한 맛이 일품이라 평. 연일 무더위가 이어지는 요즘 가장 맛보기 좋은 메뉴로, 맛과 건강을 모두 챙길 수 있어 국내 고객들의 큰 호응이 기대된다.
아모리노 관계자는 "아모리노의 프리미엄 젤라토는 향료와 색소, 인공방부제 등의 첨가물을 사용하지 않아 원재료 자체의 맛을 느낄 수 있다"며 "더욱 많은 고객에게 프랑스 현지와 100% 동일한 맛의 프리미엄 젤라토를 선보이기 위해 직영점 중심으로 매장을 꾸준히 늘려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