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젤라또 '아모리노', 현대백화점 압구정점 3호점 오픈

기사입력 2016-08-09 16:24


아모리노.

아이스크림 브랜드 아모리노(㈜아이스코드, 대표 길병민)가 현대백화점 서울 압구정점에 직영 3호점을 개점했다고 9일 밝혔다.

아모리노는 전 세계 15개국 150개 매장을 보유하고 있는 세계적인 젤라토 브랜드로 쫀득한 젤라토를 기반으로 마카롱과 크레페 등 다양한 디저트 라인을 선보인다. 특히 주문과 동시에 고객이 원하는 맛으로 스패츌러를 이용해 한 잎 한 잎 완성하는 장미꽃 아이스크림은 전 세계적으로 1분에 10개씩 팔리는 아모리노의 베스트메뉴이다. 올해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에 오픈한 아모리노 2호점은 최소 삼십 분 이상 줄을 서는 번거로움을 감수하더라도 반드시 먹어야 할 필수 디저트 코스로 자리 잡기도 했다.

지난해 12월 신사동 가로수길에 직영 1호점이자 아시아 1호점을 오픈한 아모리노는 올해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에 2호점을 개점, 현대백화점 압구정점에 3호점을 개점하며 본격적인 진출을 알렸다. 또한, 연내 2개 매장을 추가 오픈할 계획이라 보다 더 많은 고객이 아모리노의 맛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달 중 새롭게 선보이는 비건젤라토 신메뉴 '라임바질' 맛은 우유와 달걀을 넣지 않아 청량한 맛이 일품이라 평. 연일 무더위가 이어지는 요즘 가장 맛보기 좋은 메뉴로, 맛과 건강을 모두 챙길 수 있어 국내 고객들의 큰 호응이 기대된다.

아모리노 관계자는 "아모리노의 프리미엄 젤라토는 향료와 색소, 인공방부제 등의 첨가물을 사용하지 않아 원재료 자체의 맛을 느낄 수 있다"며 "더욱 많은 고객에게 프랑스 현지와 100% 동일한 맛의 프리미엄 젤라토를 선보이기 위해 직영점 중심으로 매장을 꾸준히 늘려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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