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수많은 아이템 중 나만의 소울템이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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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가의 아이템이 부담스럽다면 니치아이템을 노려볼 것. 프렌치 퍼퓸 하우스 아틀리에 코롱에서는 특별한 이니셜 모노그램 서비스를 만나볼 수 있다. 프랑스에서 온 빈티지 감각의 인그레이빙 머신으로 레더 재킷에 원하는 이니셜을 각인해주는 서비스이다. 트래블 보틀에 꼭 맞는 레더 재킷은 천연 염소 가죽 재질로 특별함을 더할 뿐만 아니라 아틀리에 코롱만의 이니셜 모노그램 서비스를 통해 세상에 하나뿐인 선물이자 나만의 향수로 연출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아틀리에 코롱 전국 주요 매장 및 공식 온라인 판매처를 통해서 가능하며 코롱 압솔뤼 제품 이상 구매시 사이즈의 트래블 보틀, 함께 증정되는 레더 재킷을 통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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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를 앞서가는 모델들에게도 '소울템'은 존재한다. 모델 아이린이 선택한 잇백은 바로 리사백. 리사백은 순수하게 리사 한 씨의 니즈로 만들어진 나만의 아이템이다. 패션기업에서 5년간 바잉 MD를 해왔던 그녀는 리프레쉬를 위해 퇴사한 후 쉬는 동안 취미로 자신이 평소에 원했던 가방을 만들기 시작했다. 소재, 디자인, 스티치까지 하나하나 직접 골랐다. 어렸을 때부터 자신의 물건에 스티커 등을 붙여 본인만의 아이덴티티를 녹이는 것을 좋아했던 그녀는 그 기억을 살려 가방에도 메시지를 담아 보았다고. 스스로 가지고 다닐 용도로 만들었던 이 가방은 친구들의 요청에 의해 하나씩 오더 메이드 형식으로 제작이 되면서 브랜드로 거듭났다. 리사백은 인스타그램 다이렉트 메시지로 주문 가능하다. 컬러는 화이트 데님, 블랙 두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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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케이스 역시 오더메이드가 가능한 아이템. 셰프 이원일, 삼성 라이온즈 김상수 야구선수, 그리고 FC 서울의 미드필더 박용우 축구선수 등 다양한 분야의 셀럽들도 제작 케이스로 자신만의 아이덴티티를 뽐냈다. 특히 박용우 선수는 이번 2016 리우 올림픽 축구 대표팀에 발탁돼 많은 기대를 한 몸에 모으고 있는 선수. 박 선수가 올림픽 대표팀 발탁됐을 당시, 팬에게 직접 만든 핸드폰 케이스를 선물하는 이벤트를 열었다. 이때 선택한 브랜드가 바로 윌유케이스이다. 윌유케이스는 유니폼 케이스뿐만 아니라 각종 디자인 케이스와 레터링 케이스 등을 내 마음대로 디자인해 만들 수 있어 온라인 상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포토샵을 다루지 못하거나 디자인에 재능이 없는 사람도 참고 이미지나 디자인 구상만 전달해도 원하는 시안으로 제작해준다.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나만의 케이스를 만들어주는 유용한 곳이니 참고할 것.
[스포츠조선 뉴미디어팀 이한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