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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불황에도 불구하고 창업시장에 대한 관심은 뜨겁다. 7월 기준 자영업자도 6월보다 7000여명 증가한 564만7000명을 기록했다. 창업시장의 열기를 이끌고 있는 것은 베이비부머다. 이상헌 창업경영연구소 소장은 "특별한 기술과 노하우가 없는 상태에서 재취업에 몰린 베이비부머 세대가 창업을 대안으로 생각하고 있다"며 "프랜차이즈를 선택하는 베이비부머 세대가 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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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전문점 카페샌엔토는 커피 등 음료를 포함해 아이스크림, 와플, 샌드위치, 빙스 등 디저트를 결합한 복합멀티를 표바한 디저트 카페다. 카페 샌엔토는 커피전문점이기 전에 샌드위치 전문점이다. 식빵 속에 다양한 토핑을 넣어 샌드위치를 만드는 게 아니라 하나의 요리로써 샌드위치를 고객에게 서비스한다. 다양한 메뉴를 바탕으로 하는 만큼 창업지역에 맞춰 주력 제품을 구성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프리미엄 김밥전문점은 노동 강도가 약하면서도 트렌드에 어울라는 창업아이템으로 베이비부머 세대가 관심을 보이는 창업 아이템 중 하나다. 최근 프리미엄 김밥이 등장하면서 더욱 관심을 끌고 있다.
프랜차이즈업계 한 관계자는 "최근 창업박람회를 찾는 이들 대부분이 베이비부머 예비창업자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며 "프랜차이즈 본사들도 운영의 편리성을 내세우며 브랜드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