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렌터카의 카셰어링 브랜드 그린카는 추석 명절을 맞아 귀성길을 지원하는 '추석 사전예약 쿠폰'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그린카는 전회원을 대상으로 2016년 추석 기차표 잔여석 예매가 마감되는 8월 22일 '추석 사전예약 쿠폰'을 제공한다. 사전예약 쿠폰은 8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동안 사용 가능하며, 이때 추석 연휴(9월 9일~18일) 기간 중 차량 예약을 하면 이용 기간에 따라 최대 44%까지 할인율이 적용된다. 2일(48시간) 이상 예약 시 23% 할인, 3일(72시간) 이상 32%, 4일(96시간) 이상 38%, 5일(120시간) 이상 대여 시에는 최대 44%까지 할인된 대여료로 카셰어링 그린카를 이용할 수 있다.
한편, 그린카는 9인승 이상 SUV, 승합차를 이용하는 것도 합리적인 방법이라고 전했다. 차량 내 6인 이상 탑승하면 버스전용차선 통행이 가능해 고속도로 정체를 피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두 가정 이상이 함께 이용할 경우 보다 경제적이다. 그린카에서는 제2운전자까지 무료 등록이 가능하기 때문에 번갈아 운전할 수 있어서 장거리 운전과 교통체증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다.
그린카 마케팅본부장 황태선 이사는 "지난해 추석의 경우, 사전 예약 비중이 일반 성수기 시즌보다 높았던 점을 고려해볼 때 명절 귀성?귀경길 교통수단으로도 카셰어링 활용이 증가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경기불황이나 교통편 확보의 어려움 등으로 한가위 고향방문을 포기하는 일 없이 가족과 즐거운 연휴를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