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네트웍스 패션부문 온라인 직영몰인 「SK패션몰」이 온라인 동영상 상품 소개 서비스를 시작한다.
SK네트웍스는 온라인 쇼핑몰의 경우 상품의 이미지 사진만을 가지고 상품을 선택해야 한다는 점이 패션상품 구매의사 결정의 장애요인이라는 점에 착안, 오프라인 매장의 '핏팅룸(Fitting Room)'과 같은 경험을 고객들에게 제공하고자 '리얼핏'서비스 도입을 추진하게 됐다.
현재「SK패션몰」에서는 여성복 브랜드 오브제, 오즈세컨, 세컨 플로어, 스티브J&요니P, SJYP의 5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리얼 핏'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리얼 핏' 서비스 감상 후기를 올리면 베스트 댓글 5개를 선정해 '리얼핏 스타일'중 한 스타일을 풀 착장으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에 있다.
SK네트웍스 패션부문장 황일문 전무는 "상품소개 동영상 서비스는 해외 메이저 온라인 쇼핑몰에서도 고객만족도를 높여 상품구매를 촉진하는 중요한 요소로 자리잡고 있다"며, "이번에 선보인 '리얼 핏' 서비스와 '옴니 서비스' 등 차별화된 서비스로 온라인 쇼핑 고객만족을 위한 SK패션몰의 노력은 계속 될 것"이라고 말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