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소가 서울 루소랩 정동에서 커피업계 최초로 오는 9월 30일 로스팅 단계에 따른 커피 향의 변화를 체험하는 '향미 인지 클래스'를 진행한다.
향미 인지 클래스는 루소랩 전문 커피 트레이너와 함께 8가지 로스팅 단계별 원두 커핑을 통해 후각, 미각, 촉각 등으로 느껴지는 향미 차이를 체험한다. 또한, 커피의 36가지 향미를 나타내는 아로마 키트를 활용해 커피의 기본적인 맛과 향에 대해 배울 수 있다.
커피 자연주의 루소 관계자는 "향미 인지 클래스는 다양한 커피 관련 지식을 배우고자 하는 소비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편성했다"며 "커피를 마시기 전 느낄 수 있는 향미를 다양한 감각을 통해 배우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