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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4대 요리 중 하나인 '화이양 요리 미식축제가 중국 국무원 주최로 19일 서울 종로구 신영동 한중문화우호협회 아트센터인 화자위엔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한국에서는 최초로 열린 화이양 미식축제는 중국국무원 교무판공실 중식번영단이 전 세계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국가적 행사로, 이번에 일본에 이어 한국을 찾았다.
이번 축제에서는 중국 국무원이 인정하는 화이양요리 최고의 전문셰프인 중국젼쟝관하이루호텔 하오지에 부사장이 직접 내한하여 교육과 공연 등 다양한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한편 올해 중국국무원 중식번영단의 엄격한 기준에 의해 축제 행사장으로 선정된 화자위엔은 전통 중국 음식 맛을 잘 살려낸 요리로 유명하다.
이번 행사를 후원한 (사)한중문화우호협회 회장 겸 재한여성화인화교연합회 취환 회장은 "중국 국빈 연회용 요리 중에서 으뜸으로 치는 화이양 요리 미식회는 중국국무원의 열정적 주최의지와 한국과 중국의 여러 기관과 단체들의 후원으로 마련?쨈? 특히 최근 설립된 '재한여성화인화교연합회'의 적극적인 협력 속에서 가능했다"면서, "한국인들의 중국음식문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