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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엔터스타일팀 이종현 기자] 리버클래시가 남성복 시장의 강자로 부상했다.
컨템포러리 남성복 브랜드 리버클래시는 상반기 기준 전년대비 65%의 매출 상승률을 달성하며 남성복계의 신흥강자로 떠올랐다. 리버클래시는 고유의 포멀하면서도 트렌디한 디자인으로 큰 성장폭을 보여주었다.
리버클래시 관계자는 "상반기 내수 경기 침체에 따른 남성복 소비시장의 축소와 SPA 브랜드들과 낮은 단가 싸움 등 악재의 연속에서도 브랜드 만의 운영방식으로 힘든 시장상황을 극복해냈다"며 "2016 F/W 뉴욕 캠페인 화보컷 공개를 시작으로 하반기에는 활발한 홍보와 홈페이지 활성화, 온라인샵을 운영해 브랜드 볼륨화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리버클래시는 7월 파주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리뉴얼, 8월 의정부 롯데 아울렛을 오픈하고 9일 진주 롯데 아울렛 매장까지 확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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