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사장 김수천)이 이달 22일(목)부터 '동양의 베니스'로 불리는 중국 리장(麗江)에 주2회 부정기 전세편을 운항한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2013년, 2014년에도 리장공항에 부정기편 운항해왔으며, 기존에 약 160규모의 A320을 투입해 온 것을 금번부터 250석 규모의 B767로 확대 운영한다.
아시아나항공 안병석 중국지역 본부장은"리장노선은 부정기편임에도 불구하고 매번 90%를 상회하는 탑승률을 기록할 정도로 반응이 좋은 대표적인 노선"이라며 "올해는 공급석을 확대해 더 많은 고객들이 보다 쉽고 편하게 리장을 방문할 수 있도록 부정기편을 편성했다"고 말했다.





